윤 대통령의 카페 타운홀 미팅…이런 소통 늘려가야

하지만 지금까지 중국·러시아·북한에 대해서는 구체성이 잘 보이지 않다.

러시아의 자기 부정이자 안보리의 정당성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다.그런 측면에서 스몰 딜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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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통제 능력을 보여주면서 김 위원장이 평양에 없어도 핵무기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을 과시하려는 매우 위험한 시도다.정리=정용수 논설위원 ※윤지수 인턴 기자가 인터뷰 정리 작업에 참여했습니다.지난 13일 열린 북·러 정상회담이 국제정치 구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중앙일보가 14일 외교·안보 전문가들을 초대해 긴급 좌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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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쟁에 개입하면 이는 세계 질서에 대한 도전이기 때문이다.▶박=러시아에 대량살상무기(WMD)나 관련 기술 제공 등 레드 라인(red line)을 절대 넘지 말라고 신호를 보내면서도 더 적극적인 대러 외교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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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향해 치밀하게 계산해 내보낸 메시지다.

중국은 우크라이나전쟁에 발을 담그려 하지 않고 있는데 중국과의 관계도 복잡해졌다.우크라이나에 무기 제공도 고려하되 보완책도 생각해야 한다.

독자적으로 하거나 한미가 연대해 경고 메시지를 발신할 수도 있다.기술 전수에 합의해도 협상에서 넘어야 할 벽은 존재한다.

동시에 대외 정책 전반에 대한 조율되고 통합된 전략이 필요하다.행간을 굳이 읽어보자면 안보리 결의를 개의치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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